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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mHo 입니다.

이번에는 올해 구입한 전자제품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애플 에어팟(AirPods) 무선이어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가격이 부담되서 에어팟을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에서 잡음이 들려서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이어폰 - 에어팟(애플)

에어팟은 애플의 무선이어폰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됩니다. 


에어팟가격은 온라인 애플스토어 기준으로 21만 9,000원 이지만 저는 G9 사이트 해외직구로 17만 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구매링크: m.g9.co.kr/VIP.htm?jaehuid=#/Display/VIP/1119546725) 그리고 스피킹 맥스 에어팟 패키지가 유명한데 영어공부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영어 패키지 + 에어팟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능면에서 주목할 점은 W1 칩입니다.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아이폰과 자동연결이 되고 실시간으로 배터리 현황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연결한 다음에는 이어폰을 착용하면 바로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센서도 탑재돼어 있는데, 가속도 센서는 이중 탭을 체크하여 시리호출, 다음트랙, 이전트랙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광학 센서는 사용자가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어폰의 배터리 수명은 완충시 5시간이라고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에어팟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이되는데, 뚜껑을 열어 LED 색상이 황색이면 충전 중, 녹색이면 완충이라는 뜻입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케이스에 넣기만 해도 충전되니까 이어폰 배터리가 0%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3개월 사용하면서 2번 정도 꺼진거 같아요)



그리고 애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iOS 기기랑 호환됩니다. 맥, 애플워치도 함께 사용할 수 있죠 단, 맥은 OS가 시에라 버전이상이어야 합니다. 아이폰은 iOS 10버전 이상이면 모두 호환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에어팟을 사용할 수 있는데, 더블 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시리호출, 다음트랙, 이전트랙) 같은건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에어팟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 중에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이어폰이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귀에서 잘빠지지 않습니다. 3개월 사용하면서 한번도 저절로 빠진적이 없어요, 또한 만약에 잃어버린다면 에어팟을 낱개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약 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용하면서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고 한다면...볼륨조절 부분이었습니다.


볼륨조절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시리를 호출하여 볼륨 조절을 하던가 (시리야 볼륨 더크게 / 시리야 볼륨 50%) 아이폰의 볼륨조절 버튼을 눌러야합니다. 사용하면서 이게 가장 불편했네요. 그 외에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음....여름에 가방안들면 에어팟 케이스도 같이들고 다녀야한다는 점?? 


에어팟2가 언제 출시될지 모르지만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한 3~5년은 이녀석을 사용할 것 같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비싼 사과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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